유키스 출신 동호가 10일 아들과의 행복한 한때를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동호 인스타그램) |
[한스타=구민지 기자] 동호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 했다.
유키스 출신 동호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셀이가 아빠 얼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아빠 얼굴이 찰흙인 줄 아는 것 같다. 쪼물딱 쪼물딱~꼬집꼬집~"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동호의 5개월 된 아들은 자는 척 하는 아빠의 얼굴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의 콧구멍 속에 작은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하고, 입을 만지고 당겨보기도 한다. 자는 척 하는 동호는 아들의 손놀림을 모두 받아주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동호 인스타그램) |
동호는 지난 2013년 그룹 유키스를 탈퇴하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후 2년 만인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아셀 군을 뒀다.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천하무적 야구단 동호. (한스타DB) |
한편, 동호는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에 소속되어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5월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천하무적은 이번 대회 역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A조 예선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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