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어벤저스 알베르토 몬디가 1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예선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4강 진출했으니 결승까지 가야죠"

FC어벤저스가 연예인 풋살대회 4강에 진출해 오는 21일 FC원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이하 알베르토, FC어벤저스)가 지난 1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FC어벤저스는 1쿼터 시작과 동시에 풋스타즈 송규석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2승 1무 1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던 FC어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4위로 4강에 진출하고, 비기거나 이기면 2위가 확정되는 상황이라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대회 첫 승을 위해 총공세를 펼치는 풋스타즈를 상대로 FC어벤저스 매드타운 이건이 3쿼터, 황금같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예선 2승 2무 1패(승점11)로 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한 FC어벤저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3위 FC원과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같은 날 오후 8시30분부터는 4위 FC맨과 1위 팀1st의 준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28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FC어벤저스 알베르토 몬디. (구민지 기자)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 후원한다.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