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서기찬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울시가 마련하고 기획한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별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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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1월14일 오픈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 <서울의 주>'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내년 1월13일까지 전시된다.(무료) 오는 14일부터는 '훈데르트바서 특별전'이 내년 봄까지 세종미술관 1, 2관에서 열리며 '한강건축상상전'은 내년 2월 말까지 자벌레 1층 몸통구역서 열린다. 또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문화로 세상을 바꾸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내년 2월5일까지 시민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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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로그램으로는 '호두까기 인형'이 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하며 동요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오는 23일과 24일 양 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로맨틱 콘서트'는 28일 하루 세종대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향의 브람스 교향곡 1번' 콘서트는 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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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4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2016 시민예술축전-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18일 플랫폼 창동61에서, 12월 한성백제금요시네마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밖에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12월 기획전시가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열리며 2016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문화행사가 10일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래픽: 서울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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