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도 OK"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 '팔방미인'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2-02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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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출전... fc맨 준우승에 기여
11월 2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결승전에 출전한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2011년 뮤지컬 '바람의 나라'로 데뷔한 뮤지컬배우 정지만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에 출전했다.


정지만이 속한 FC맨(FC MEN, 감독: 최용인)은 예선 4위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FC맨은 지난 11월 28일 FC원(FC ONE, 감독: 서지석)과의 결승전에서 무려 11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5-6으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전력을 앞세운 FC맨은 10월 10일 개발FC와의 개막전에서 2-2 무승부, 17일 풋스타즈에 5-3 승, 24일 FC원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 31일 FC어벤저스에 2-3 패, 11월 14일 팀1st에 4-1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 4위(2승2무1패)를 기록했다. 같은달 21일 예선 1위 팀1st와의 4강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결승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구민지 기자)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오른쪽)이 FC원 빅스타 정성학을 집중마크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에는 FC맨을 비롯해 FC어벤저스(감독: 이호), FC원(감독: 서지석), 개발(감독: 박성호),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팀1st(감독: 엄상혁)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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