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이휘재, 유희열, 혜리. (KBS제공) |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휘재가 '2016 K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KBS 측은 "오는 2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휘재, 유희열, 혜리가 맡기로 했다"며 "2016년 한해 동안 종횡무진하며 대세의 위엄을 뽐낸 이들의 찰진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15년 KBS 연예대상 수상의 주인공인 이휘재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 등에서 센스 있는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그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6 KBS 연예대상' MC를 맡아 보여줄 센스 있는 진행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아온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실력을 '2016 KBS 연예대상'을 통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지난 '2014 KBS 연예대상' 진행 당시에도 유쾌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유희열은 '프로입담러' 다운 맛깔진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혜리는 이휘재와 유희열 사이에서 통통튀고 청량한 매력을 뿜어낼 것을 기대케 한다. 2016년 대세 여배우로 톡톡히 자리매김한 혜리는 노래, 연기에 이어 생방송 진행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더불어 '인간 비타민' 이라는 별명처럼 시청자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토) 밤 9시 15분부터 1부과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누누외인구단 이휘재. (구민지 기자) |
한편, 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휘재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루트외인구단은 지난 대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승승장구하며 예선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B조 1위(예선 2승무패)의 라바와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3-0으로 앞서나갔으나 3-4로 역전패 당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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