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영화 '트루픽션' 촬영에 한창이다. 연예인 농구단 인터미션 소속인 배우 오만석이 지난 10월 서울신문 앞 광장서 열린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계 '스포츠 매니아' 오만석이 영화 '트루픽션(감독: 김진묵)'서 야망에 가득찬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차세대 정치인 ‘경석’역을 맡은 오만석은 영화부터 드라마와 예능,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지난 7일 크랭크인 한 영화 '트루픽션'에서 오만석은 지현우와 2년만에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화는 집권당 3선 의원의 사위이자 유력한 시장 후보‘경석(오만석)’이 애인‘지영(이은우)’과 함께 방문한 별장에서 미스터리한 동네 청년 ‘순태(지현우)’와 그 일행을 만난 후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
하나의 공간,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는 예측불가의 사건을 그린 '트루 픽션'에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말들로 ‘경석’을 궁지로 몰아넣는 동네 청년 ‘순태’ 역은 최근 드라마 '송곳', '원티드'를 통해 강한 남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지현우가 맡았다.
지난 2일(금) 진행된 고사에 참석한 오만석은 “대본을 처음 읽고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트루 픽션'의 메가폰을 잡은 김진묵 감독은 “기존 장르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한편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와 연예인 농구단 인터미션에서 운동을 즐긴다. 연예인 농구단 인터미션은 지난 10월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에 출전했다. 또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제3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출전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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