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에이치투미디어) |
[한스타=구민지 기자] 보이그룹 마이네임(MY NAME, 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네 번째 정규앨범 'ALIVE ~ Always In Your Heart'는 12일, 오리콘 데일리 1위, 위클리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세용이 DA PUMP의 KENZO와 함께 안무를 직접 만들어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마이네임은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도쿄 고라쿠엔 도쿄돔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 발매 이벤트(가창3곡, 토크, 악수회, 사진촬영회)를 진행했으며, 타워레코드 생중계 및 쇼룸 생중계 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사진제공=에이치투미디어) |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마이네임은 이번 4번째 정규 앨범을 위해 수록곡 중 무려 8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더욱 그룹의 색깔을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마이네임은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I.M.G. ~without you~'로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2위를 차지했으며, 4번째 싱글 앨범 'HELLO AGAIN'으로도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차트 3위에 올랐다.
이어 베스트 앨범 'MYBESTNAME!'으로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3장의 앨범 연속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마이네임은 2017년 2월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한 FC맨 마이네임 세용. (구민지 기자) |
한편, 마이네임 멤버 세용과 인수는 연예인 풋살팀과 농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용은 지난 10월, 11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FC맨(FC MEN, 감독 최용인) 팀으로 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세용은 10월 17일 풋스타즈(감독: 이천수)와의 예선 2차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우 이완이 주장을 맡고 있는 FC맨은 FC원과의 결승전에서 5-6, 1점차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레인보우 스타즈 마이네임 인수. (구민지 기자) |
인수는 지난 3월 막을 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5위를 차지한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해 개최된 1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레인보우는 마음이와의 5-6위 순위결정전(3월 8일)에서 승리를 거둬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레인보우는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 끝에 2점차(57-55)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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