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의 비트윈, 신곡 '태양이 뜨면' 세로영상 공개

남정식 / 기사승인 : 2016-12-15 15:22:13
  • -
  • +
  • 인쇄
5개월 만에 컴백···풋살 마친 정하도 참여 "2회 풋살대회도 출전"
그룹 비트윈이 신곡 '태양이 뜨면'의 세로 영상을 쥬스TV를 통해 공개했다. (쥬스TV)

[한스타=남정식 기자] 연예인 풋살팀 FC어벤저스 공격수 정하가 속한 그룹 비트윈이 14일 쥬스TV를 통해 신곡 '태양이 뜨면' 세로 영상을 공개하며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섹시 컨셉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 던진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멤버들은 해당 영상에서 댄디한 패션과 흑백 톤의 배경 속에서 스모그한 분위기를 연출해 멤버들의 무게감을 더하며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곡 '태양이 뜨면'은 멤버들의 애틋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슬픈 멜로디 라인의 비트가 어우러져 애뜻함을 더한다. 이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돌아온 비트윈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정체성을 가장 잘 담아낸 곡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랑 뒤의 헤어짐을 아파하는 나쁜 남자의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곡은 멤버 정하와 윤후가 담당한 랩 메이킹으로 비트윈 만의 음악색을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FC어벤저스 공격수 정하(오른쪽)가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4라운드 FC맨과의 경기 4쿼터에서 승부의 균형을 깨는 3-2 결승골을 터뜨리고 동료들과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편 정하는 지난 달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서 FC어벤저스 소속으로 맹활약해 '역시 풋살돌'이란 찬사를 받았다. 동료 매드타운 멤버 이건과의 골을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는 주변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대회 종료 후 정하는 내년 6월로 예정된 2회 대회 출전을 밝히며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기도 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