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가 신곡 '귓방망이2'로 돌아왔다. 16일 KBS2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ZOO엔터테인먼트) |
[한스타=남정식 기자] 2014년 데뷔곡 '귓방망이'로 혜성처럼 떠올랐던 걸그룹 배드키즈가 연말을 맞아 다시 팬들에게 돌아온다.
배드키즈(모니카, 케이미, 유시, 소민, 두나)는 1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12월 초 공개된 신곡 '귓방망이2'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드키즈는 지난 8월 네 번째 앨범 '핫해'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귓방망이2'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편곡한 것은 물론 더 직설적인 가사와 풍성한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뷔곡 '귓방망이'의 인기를 능가하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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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군통령'으로 불리며 대세돌로 자리잡은 배즈키즈는 올 1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나쁜언니들(배드키즈+배우)'팀으로 참가해 '컬링돌'의 면모를 뽑내며 스포츠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ZOO 엔터테인먼트 측은 “‘귓방망이2’로 전국을 강타했던 ‘귓방망이’ 바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드키즈는 16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귓방망이2'의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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