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대작 영화 '군함도'가 지난 20일 촬영을 모두 마쳤다. 왼쪽부터 소지섭, 송중기, 류승완 감독, 이정현, 황정민, 김수안.(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2017년 기대작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촬영을 마쳤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크랭크인 후, 장장 6개월 간 촬영 한 '군함도'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크랭크업했다.
군함도'는 '부당거래', '베테랑' 등의 류승완 감독의 영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아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국민들의 역사 의식이 높아진 터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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