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출연진. 왼쪽부터 공유, 육성재, 이동욱. (화앤담픽처스) |
[한스타=구민지 기자] 드라마 '도깨비'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사진이 공개됐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콘텐츠 영향력 1위, TV 화제성 지수 1위에 등극하는 등 연일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와 세련된 영상미,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는 극중 내용과는 달리, '훈훈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공유-이동욱-김고은-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욱이 좌(左) 공유-우(右) 이동욱이 자리를 잡고 앉은 채, 김고은과 육성재가 번갈아 정중앙 자리에 위치했다.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공유와 다정한 미소의 이동욱 사이에서 깜찍발랄한 '브이 포즈'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육성재는 '은혜로운 남남남 케미'를 입증하고 있다.
tvN 도깨비 출연진. 왼쪽부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
공유-김고은-이동욱이 함께한 '설렘 인증샷'은 한 지붕 동거자들의 모임이라고 불릴 만큼 유쾌함이 넘쳐나고 있다. 서로 다정하게 어깨를 기대고 있는 도깨비-도깨비 신부-저승사자의 '기묘한 조합'이 흐뭇함을 유발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깨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공유와 이동욱이 함께 장면 촬영을 마친 후 잠깐 동안 틈이 나자 육성재가 두 사람 사이를 파고들며 장난을 쳤고, 세 사람은 한꺼번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다음 장면을 위해 지나가던 김고은이 인증샷을 찍자는 제안에 흔쾌히 동참, 세 사람의 오붓한 '인증샷'이 탄생됐다.
제작진 측은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 등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공유는 동생들을 배려심 깊게 챙기고,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는 예의를 깍듯이 지키면서도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판타스틱한 호흡을 뿜어내고 있는 이들이 선보여줄 내용은 어떤 것인지 이번주 9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9회 분은 오는 30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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