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드 애즈원, 신곡 '이별 같은 거' 발표

남정식 / 기사승인 : 2016-12-28 1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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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왼쪽)과 크리스탈의 애즈원이 29일 0시 새 싱글 '이별같은 거'를 발표했다.(애즈원)
여성듀오 애즈원이 오는 29일 0시 신곡 '이별 같은 거'를 전격 발표했다. (브랜뉴뮤직)

[한스타=남정식기자] 최근 멤버 크리스탈의 득남 소식을 전한 여성듀오 애즈원이 이번엔 신곡을 발표했다.


멤버 크리스탈과 이민의 애즈원은 28일 SNS 등을 통해 새 싱글 ‘이별 같은 거’를 2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이별 같은 거’는 가슴 시린 겨울 감성의 애즈원표 R&B 발라드로 이별 후 겪는 미련이라는 감정 속에 존재하는 애매모호함에 관한 고민들을 잘 담아낸 노래다.


'이별 같은 거'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콤비 마스터키와 제피가 애즈원을 위해 공동 작업한 곡으로, 마스터키 특유의 어쿠스틱한 트랙 위에 제피가 만든 섬세한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애즈원은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Last Christmas’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끈 여성듀오다. 애즈원은 지난 6월 10년 만에 정규 앨범 'Outlast'를 통해 건재한 보컬 음색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한편 멤버 이민은 지난 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가입해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2루수로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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