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왼쪽)과 류상욱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2월 29일 TV리포트는 배우 김혜진 류상욱이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혜진 인스타그램)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김혜진(41)이 10살 연하 배우 류상욱(31)과 사랑에 빠졌다.
TV리포트는 2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하는 TV리포트 보도 내용.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지인들에게는 유명한 사실이며, SNS를 통해서도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김혜진은 크리스마스에 류상욱과 봉사 데이트를 한 인증 사진을 올리며 "행복하자"고 말했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2010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했다. 이때부터 인연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김혜진과 류상욱이 오래 알고 지낸 사이였다.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6개월 정도 만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혜진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SBS '스타 애정촌-짝'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 활약 중이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했다. 2009년 '선덕여왕'에 대남보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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