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서현진 사랑스러운 '서블리' 매력

남정식 / 기사승인 : 2016-12-30 16:02:14
  • -
  • +
  • 인쇄
촬영 틈틈이 밝고 개구지고 열정적 모습으로 분위기 살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윤서정을 연기하는 서현진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삼화 네트웍스)

[한스타=남정식 기자] 연말 안방극장을 달구는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팔색조 매력으로 촬영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서현진은 최근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고 있다. 서현진은 극중에서 강동주(유연석)와 달달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서블리'로 불리며 남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또 서현진은 극중에서의 열연 못지 않게 촬영장에서도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30일 공개돼 주위의 시선을 끈다. 밝고 활발한 성격의 서현진은 촬영장에 분위기 메이커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 속 서현진은 갖가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장비 세팅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휘파람을 부는 듯한 입모양으로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단체 리허설이 잠깐 중단되자 개구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거나 다른 촬영에서 카메라를 보고선 놀라는 척 천연덕스럽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그렇지만 촬영을 할 때는 완벽한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에게 힘을 불어넣고 있다. 고난이도 수술이나 처치 장면을 촬영할 때는 의학자문가의 설명을 빠트리지 않고 들으며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매사에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서현진의 강점인 것 같다"며 "배우, 연출진, 제작진 등이 의기투합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는 오는 1월 2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