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이 7일 3박4일 일정으로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전통의 강호 스마일(감독: 이봉원)이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업그레이드 한다.
'탤개맨(탤런트+개그맨)'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지난 한 해 의욕적인 활동을 한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은 오는 7일 사이판으로 3박4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스마일은 전지훈련 기간 중 현지 교포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팀, 현지 주니어 팀 등과 세 차례 연습경기도 계획하고 있다.
스마일에는 개그맨 김수용, 지상렬, 정진수, 황현희, 김한석, 강성범, 임수철, 탤런트 강신범, 이찬, 최종훈, 지승현, 정경호 등이 뛰고 있다.
지난 해 팀 내부 사정으로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불참한 스마일은 2011년 제1회 연예인 야구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한 전통의 강호. 2012년 11월 제3회 우수연예인 초청 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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