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이다해, 윤소이, 장신영, 박시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KBS 새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장신영, 윤소이가 뭉쳤다.
3일 TV리포트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빌어 KBS의 여배우들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렘론칭을 보도했다. 이하 TV리포트 보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여자 버라이어티 예능 '하숙집 딸들(가제)'을 준비 중이다. 배우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장신영, 윤소이까지, 총 5명이 출연할 예정.
'하숙집 딸들'은 여배우만의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 '풀하우스', '나를 돌아봐'의 정희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 점이 독특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이 뭉쳤다. 그녀들의 반전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30, 40대 여배우들이 모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와 그림이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잇는 여자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게 남은 48시간' MC를 맡고 있는 이미숙은 여기서도 맏언니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세븐과의 열애 이후 첫 행보이고,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는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로 눈길을 끈다.
KBS의 새로운 여자 버라이어티 예능 '하숙집 딸들'의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2월에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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