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다시 올랐다. 9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12월 5주차 콘텐츠 파워 지수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287.7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도깨비' 포스터) |
[한스타=서기찬 기자] 공유-이동욱의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탈환했다.
9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12월 5주차 콘텐츠 파워 지수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287.7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도깨비’는 앞서 KBS2 ‘화랑’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이번에는 왕좌를 되찾았다. 특히 주목하는 프로그램,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화랑’, 3위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4위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5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례로 올랐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