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귓속말' 출연 검토... 이보영과 또 만날까?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19 0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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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선수로도 활약
'훈남' 이상윤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리포트)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감독: 박재정)의 주전 멤버 배우 이상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공항가는 길'로 아줌마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이상윤이 돌아온다.


배우 이상윤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 극본:박경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9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귓속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상윤은 약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극중 서울지방법원 판사 이동준 역을 제안 받았다. 이상윤의 출연이 확정되면 KBS2 TV '공항가는 길' 이후 6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이보영과 호흡하게 된다. '내딸 서영이'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포츠 매니아인 이상윤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감독:박재정)와 연예인 농구단 진혼에서 활약 중이다. 이기스는 3월 말 개막 예정인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 주인공이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를 집필한 박경수 작가, '펀치'의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귓속말'은 23일 첫 방송을 앞둔 지성 주연의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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