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넷 원한다던 황정음, 임신 4개월 "태교에 전념"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02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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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퀸' 배우 황정음이 2일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이는 네 명 정도?"
배우 황정음이 올 가을이면 엄마가 된다.


TV리포트는 2일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황정음이 현재 임신 중으로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지난해 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1년여 만에 찾아온 행복한 소식에 주변에 조심스럽게 이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네 명이다"며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고 답했다.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와 연기자 변신을 선언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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