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수영 " 내 인생메뉴는 선지해장국"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03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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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 아래)이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잘먹겠습니다’에서 자신의 인생 메뉴로 ‘선지해장국’을 꼽았다. (jtbc '잘먹겠습니;다' 방송)

[한스타=서기찬 기자] "중학생때 먹은 선지해장국이..."


2일 방송된 JTBC '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수영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먹었던 '선지해장국'을 인생메뉴로 소개했다. 수영은 "어릴 때 새해 첫날마다 새벽기도를 갔는데 그때 돌아오는 길에 문 연 해장국집에 먹었던 선지해장국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12년전에 먹은 것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수영은 "새벽기도에 가서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연습생 시절이 길어 빨리 데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는 가수 김종민,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 배우 이시언, 방송인 예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잘 먹겠습니다'는 특별한 메뉴와 인생스토리가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세상에 하나뿐인 푸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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