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김과장'이 1월 마지막 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KBS2 '김과장' 포스터. (KBS)

[한스타=서기찬 기자] '도깨비'가 나간 자리 '김과장'이 차지했다.

배우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 ‘김과장’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정상을 차지했다.
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1월 4주차 콘텐츠 파워 지수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252.9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종영한 tvN ‘도깨비’의 빈자리를 ‘김과장’이 채운 것.

‘김과장’은 주목하는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과장’에 이어 2위에는 SBS ‘피고인’, 3위에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4위에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5위에는 SBS ‘정글의 법칙’이 각각 올랐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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