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3일 첫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이 3일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2일 TV리포트는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가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카고 타자기’는 지난 달 27일 첫 대본 리딩을 진행한 바 있다. ‘시카고 타자기’ 주인공을 놓고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유아인 임수정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촬영 역시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 임수정 이외에 고경표 곽시양 등도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천호진 조우진 강홍석 등은 ‘시카고 타자기’ 합류를 확정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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