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오른쪽)와 한국경제신문 엔터테인먼트 매체 자회사인 (주)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 유정우 대표가 20일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회의실에서 한스타 연에인 야구대회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텐아시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국내 유일 연예인 아마추어 야구대회의 활성화을 위해 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와 한국경제신문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자회사인 (주)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대표 유정우)의 텐아시아가 힘을 합쳤다.
한스타미디어는 텐아시아와 20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회의실에서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시작한 국내 최대 연예인 아마추어 야구대회인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조마조마·폴라베어스·천하무적·공놀이야·이기스·스마일·라바·개그콘서트·루트외인구단·컬투치킨스·알바트로스·인터미션 등 총 12개의 연예인 야구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을 준비 중인 연예인의 면면도 화려하다.
정보석, 이종원, 강성진(이상 조마조마), 김제동, 류승수, 고유진(이상 폴라베어스), 김창렬, 강인, 동호(이상 천하무적), 이종혁, 홍서범, 김명수(이상 공놀이야), 이상윤, 박재정, 이철민(이상 이기스), 이봉원, 지상렬, 강성범(이상 스마일), 변기수, 박충수, 황영진(이상 라바야구단), 이동윤, 박성광, 김대성(이상 개그콘서트), 이휘재, 김현철, 임대호(이상 루트외인구단), 김태균, 전노민, 박건형(이상 컬투치킨스), 오지호, 조연우(이상 알바트로스), 오만석, 김승현, 고훈정(이상 인터미션) 등 200여 명의 야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향한 팬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회 대회에서 500여 명에 그쳤던 관람객은 지난 8회 대회에서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대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 총 3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각 조 1·2위가 준결승을 거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8월 중순께 열릴 예정. 경기는 네이버 V라이브와 한경닷컴 한경라이브, TV텐(TV10) 등을 통해 중계될 계획이다.
경기 당일 일반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및 야구 애호가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벤트 경기의 해외 진출도 추진된다.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하는 연예인들은 연내 올스타팀을 구성해 일본·대만·홍콩 등 외국 연예인 올스타팀과도 교류전을 치를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는 한국경제신문사의 자회사로, 연예 전문 인터넷매체인 텐아시아와 다국어(7개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거진 텐플러스스타(10+Star), 동영상 멀티채널네트워크(MCN) TV텐(TV10), K팝·한류 콘텐츠 카페 텐아시아 미디어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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