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치킨스 모세 "삼진은 안 당했어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05 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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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알바트로스에 11-10으로 이겨
"우리는 컬투치킨스" 지난 3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가 열렸다. 알바트로스와의 경기 후 포즈를 취한 컬투치킨스 선수들.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가수 모세. (한스타DB)
가수 모세는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소속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신문사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출전했던 모세.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오늘(3일) 성적이요? 삼진은 안 당했어요"
연예인 야구단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가수 모세가 지난 3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를 치른 소감을 언급했다. 이날 컬투치킨스는 배우 조연우 감독의 알바트로스를 맞아 난타전 끝에 11-10으로 신승했다.


모세는 "야구를 오랜만에 한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야구하기 좋은 날이다. 연예인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와 예체능 팀에서 활약한 모세는 이어 "농구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했다. 어른이 된 뒤에는 야구도 함께 즐겼으나 발목 부상 후 자주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출장한 모세는 네 차례 타석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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