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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베어스 조빈 감독(맨왼쪽)과 천하무적 이경필 감독(맨오른쪽)이 팀 선수들과 3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를 앞두고 인사를 하고 있다.(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시범경기지만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네, 즐겁고 재밌게 합시다"
가수 조빈(노라조)와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경필이 야구장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3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가 열렸다. 알바트로스와 컬투치킨스의 경기(컬투치킨스가 11-10으로 승리) 후 폴라베어스와 천하무적의 경기가 이어졌다. 조빈 감독의 폴라베어스가 이경필의 천하무적에게 22-11로 승리.
시범경기는 10일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라바(감독: 박충수)-개그콘서트 (감독:이동윤) 경기를 마지막으로 끝난다. 정규대회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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