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 김창렬이 1일 LA다저스 류현진의 첫 승 경기를 부모님과 직관한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창렬 페이스북) |
[한스타=서기찬 기자] '드디어 첫승, 고맙다 현진아 ㅎㅎㅎ'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 김창렬이 1일(한국시간) 오전 LA 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 류현진의 시즌 첫 승을 직관하며 축하하는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김창렬은 류현진의 모습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첫승 ^^/고맙다 현진아 ㅎㅎㅎ/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직관 ♡/이제 계속 이겨보자 현진아 ^^/기분 좋당 ㅎㅎㅎㅎ — Dodger Stadium에서'란 글을 올리며 류현진의 첫 승을 축하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안타와 볼넷을 3개씩 내줬고 삼진을 올 시즌 최다인 9개(종전 7개)나 잡았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세르지오 로모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결국 5-3으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번째 등판만에 첫 승이자 2014년 9월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승리 이후 973일만의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김창렬의 천하무적은 지난 4월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 주이다. 천하무적은 지난 4월24일 폴라베어스와의 첫 경기서 9-4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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