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외인구단 감독 겸 선수 김현철(오른쪽)이 지난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전에 앞서 시구자 SK 치어리더 강윤이에게 투구 폼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텐아시아) |
김현철 루트외인구단 감독에게 투구 폼 교육을 받은 SK 치어리더 강윤이가 멋진 폼으로 시구하고 있다. (텐아시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시구는 이렇게 던지면 됩니다, 잘 보세요"
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 감독 겸 선수 김현철이 SK 치어리더 강윤이에게 투구 시범을 보였다.
지난 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루트외인구단과 공놀이야의 경기(루트외인구단 4-3 승리)에 앞서 SK 치어리더 강윤이의 시구가 있었다. 강윤이는 시구를 하기 전 김현철 감독에게 투구 특별 과외를 받았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에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의 경기가 열릴 예정.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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