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감독 겸 선수 배우 강성진이 지난 5월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의 경기 중 덕아웃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감독님, 뭐 하세요?" "아, 네 대본 보고 있습니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감독 겸 선수 배우 강성진이 야구 경기 중 대본을 외우는 모습이 앵글에 들어왔다.
"6월 중 무대 오르는 연극인데 내일(5월30일)까지 다 외워야 해요. 안 그러면 연출자 한테 혼 납니다" 강성진 감독은 경기를 지켜보며 틈틈이 덕아웃에 앉아 열심히 대본을 읽어갔다.
지난 5월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 조마조마와 스마일, 라바와 루트외인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조마조마(18-4)와 라바(11-5)가 각각 승리.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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