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mvp야^^"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박성광이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알바트로스와의 경기(15-13 개그콘서트 승리)서 mvp에 선정됐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콘서트 박성광이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박성광은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A조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와의 경기서 MVP로 뽑혔다. 개그콘서트가 15-13으로 승리. 개그콘서트는 1승3패, 알바트로스는 3패.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선발투수 이동윤에 이어 4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2이닝동안 알바트로스 13타자를 맞아 3피안타 2사사구 3실점(1자책)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박성광은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개그콘서트는 7월17일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한편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연출해 관심을 모은 박성광은 지난 1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택배기사 철우가 여자주인공 민지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시린 멜로드라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한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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