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 감독 겸 선수 김현철. 루트외인구단은 오는 7월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1라운드 알바트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DB) |
조연우 감독 겸 선수(왼쪽에서 두 번재)와 오지호(왼쪽에서 네번째)가 뛰고 있는 알바트로스가 내달 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1라운드 루트외인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김현철 감독의 루트외인구단과 조연우 감독의 알바트로스가 만난다.
오는 7월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1라운드 A조 루트외인구단- 알바트로스, B조 인터미션(단장: 오만석)-폴라베어스(감독: 조빈)의 경기가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2승1패(승점6)로 컬투치킨스, 라바와 A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루트외인구단은 1승을 추가해 공놀이야(3승1패)와 공동선두로 올라서려 한다. 3승1패면 플레이오프(조 3위까지 진출)행이 유력한다. 루트외인구단은 지난 4월17일 공놀이야를 맞아 4-3으로 승리하였으나 5월29일 2차전 상대인 라바에겐 5-11로 패했다. 지난 12일 컬투치킨스와 대결서는 17-8 대승을 거뒀다.
루트외인구단에는 감독 겸 선수 김현철을 비롯해 개그맨 겸 MC 이휘재, 배우 임대호, 박효준, 장호준, 신숙곤, 가수 이재수, 개그맨 이성배, 곽준이, 조현민, 이영식 등이다.
이에 맞서는 알바트로스는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3패만 기록 중이다. 컬투치킨스(4월24일, 7-15), 공놀이야(5월22일, 1-6), 개그콘서트(6월19일, 13-15)를 맞아 모두 패했다. 첫 승이 간절한 알바트로스는 조연우 감독 겸 선수, 배우 오지호, 한정수, 박해일, 송종호, 임형준, 조동혁, 강지후, 김기두, 김민교, 김영준, 한재석, 윤경호, 이승준 등 스타들이 즐비하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 예정. 입장은 무료.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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