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막 연예인 풋살, 6명 출전-교체 무제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10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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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고양시 어울림누리 수영장건물 다목적체육관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오는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스포츠센터 수영장 건물 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 fc어벤저스의 대결. fc원 성학(빅스타, 왼쪽)와 fc어벤저스 알베르트 몬디.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6명 출전에 교체는 무제한' '10분 4쿼터에 선수 출신은 1,3쿼터만 출전'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수영장 건물 다목적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 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 fc원을 비롯해 fc원, 팀1ST, 풋스타즈가 2년 연속 출전하며 fc행주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올해 처음 출전한다. 6개 팀이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툴 예정.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일반 풋살대회와 다른 로컬 규정을 적용한다.
우선 경기 출전 인원이 6명으로 일반 풋살보다 1명 많다. 좀 더 많은 연예인들이 뛸 수 있게 한 규정이다. 교체는 일반 풋살과 마찬가지로 무제한. 10분 4쿼터, 총 40분 경기를 진행하며 선수 출신(고등학교, 대학교) 연예인은 1, 3쿼터만 뛸 수 있다. 프로출신은 출전 불가.
예선 순위는 승점제(승리3, 무승부2, 패배1, 몰수패0)로 하며 동률시에는 승자승,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가린다.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 단판 승부로 결승 진출팀을 뽑는다.
이외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다.
- 공격시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는 데 시간제한 없다.
- 골키퍼가 상대 진영으로 공을 던져도 상관없다.
- 골키퍼는 4초이상 볼을 소유하지 못한다.(어길시 간접프리킥)
- 골키퍼 백 패스는 상대선수에게 볼이 터치 됐을 경우 1회 가능하며 동일한 상황마다 1회 가능.(어길시 간접프리킥)
- 팀파울 6번 째 부터는 제2페널티마크(골라인 중앙 10미터 전방)에서 페널티킥. (1, 2쿼터 누적, 3, 4쿼터 누적 적용.)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한경 텐아시아,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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