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티켓을 잡아라' 컬투치킨스(왼쪽)와 공놀이야가 오는 2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2라운드서 맞붙는다. (한스타DB) |
오는 2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천하무적(왼쪽)과 스마일이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2라운드서 격돌한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막바지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24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2라운드 A조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공놀이야(감독: 최용준), B조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스마일(감독: 이봉원)의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A조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툴 팀은 루트외인구단(3승1패)과 공놀이야(3승1패), 컬투치킨스(2승1패)와 라바(2승1패) 등 4팀. 1경기를 남겨놓은 루트외인구단(8월7일 알바트로스)과 공놀이야(24일 컬투치킨스)는 이기면 무조건 6강에 올라간다. 그러나 패하면 컬투치킨스(8월14일 라바)와 라바(31일 알바트로스, 8월14일 컬투치킨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4팀 중 3팀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예선전 순위는 승점-승자승-다득점 -최소실점 순으로 가린다.
조마조마가 6강 진출을 확정한 B조는 이기스, 인터미션, 천하무적 등 세팀이 티켓 전쟁을 치를 예정. 1무3패의 스마일은 사실상 진출이 무산된 상황. 1무2패의 폴라베어스는 남은 2경기(31일 이기스, 8월7일 인터미션)를 모두 이기고 인터미션과 천하무적이 남은 경기서 모두 패해야 진출이 가능하다. 자력 진출은 힘든 상태.
3승의 이기스는 남은 2경기(31일 폴라베어스, 8월14일 천하무적)서 1승만 추가하면 티켓 확보가 가능하다. 1경기(8월7일 폴라베어스)만을 남겨놓은 인터미션은 무조건 승리한 후 이기스와 천하무적의 잔여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1승1무1패의 천하무적은 남은 2경기(24일 스마일, 8월14일 이기스)를 모두 이겨야 자력으로 6강 진출이 가능하다. 1승1패면 인터미션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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