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공동선두'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이 지난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경기서 강슛을 날리고 있다. 연석은 이날 2골을 성공시켜 MVP에 선정됐다. (한스타DB)

"나, MVP먹었어"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왼쪽)이 23일 FC원 전에서 2골을 기록, MVP를 수상했다. 오른쪽은 시상을 해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프리카TV 인기BJ 연석이 MVP에 등극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격수 연석은 지난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 FC원과의 경기서 2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9-6으로 승리.

연석은 지난 16일 FC와의 개막전에서도 2골을 성공시켜, 1,2차전 합계 총 4골로 팀 동료 최홍준, 범프리카, 풋스타즈 마이크로닷(래퍼), 박해원(배우)과 더불어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현재 2승으로 풋스타즈와 동률이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달리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는 30일 1위를 달리고 있는 풋스타즈와 대결한다.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8월20일, 27일은 오후 2시30분) 경기가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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