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맨' 풋스타즈 주석, 첫 골 맛봤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27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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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팀퍼스트전...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
"볼 가지고 노는 래퍼' 연예인 풋살단 풋스타즈 단장 겸 선수 래퍼 주석이 지난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퍼스트전에 출전했다. (한스타DB)
"내 공이야!" 풋스타즈 주석(왼쪽)과 팀퍼스트 오재현이 경기 중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 위치 다툼을 하고 있다.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센터. (한스타DB)
스포츠맨 주석은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주석.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만능 스포츠맨' 래퍼 주석이 2경기만에 드디어 골맛을 봤다.


풋스타즈 단장 겸 선수인 주석은 지난 2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 팀퍼스트와의 경기서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주석은 3-1로 앞선 2쿼터 중반 팀퍼스트 골문 앞에서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인사이드킥으로 강하게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풋스타즈의 6-4 승리. 이날 풋스타즈는 주석의 득점외에 배우 박해원이 해트트릭, 소윤호(배우)가 1골, 송규석(모델)이 1골을 넣었다.


풋스타즈는 지난 16일 개막전서 FC원을 8-1로 꺾은데 이어 23일 2라운드서도 승리해, 2승으로 아프리카 프릭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풋스타즈+9, 아프리카 프릭스 +8)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풋스타즈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아프리카 프릭스와 맞붙는다.


한편 주석은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에서 뛰면서 제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잔치 및 지난해 서울마당에서 열린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8월20일, 27일은 오후 2시30분) 경기가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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