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스타즈 주석 "아프리카 프릭스와 무승부 아쉽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31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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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3R 0-0...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
'절대로 뺏길순 없다' 풋스타즈 주석(왼쪽)이 지난 3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연석을 앞에 두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스타)
'선두권의 양 팀' 아프리카 프릭스(왼쪽 초록색상의)와 풋스타즈가 경기를 마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3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결정적인 골 찬스서 득점을 못해 아쉽게도 비겼다"
풋스타즈의 단장 겸 선수 래퍼 주석이 아프리카 프릭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풋살) 3라운드 3경기가 열렸다. 2승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던 풋스타즈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0-0 득점없이 비기며 나란히 2승1무가 됐다. 골득실에 앞선 풋스타즈(+9)가 1위, 아프리카 프릭스(+8)가 2위를 기록했다.


주석은 "상대 팀도 기량이 뛰어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것이 나쁘지 않았다"며 "중요한 것은 준결승, 결승전이다. 이대로만 하면 무난히 준결승전에는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6개 팀이 출전한 연예인 풋살은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전을 치른다. 예선 1위와 4위, 예선 2위와 3위 팀이 결승전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31일 현재 2승1무를 기록 중인 풋스타즈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4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


이날 풋스타즈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에 이어 열린 팀퍼스트와 fc행주 전은 팀퍼스트가 4-0으로, fc원과 fc어벤저스의 경기는 fc원이 3-1로 각각 승리하며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8월20일, 27일은 오후 2시30분) 경기가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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