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 왼쪽)와 케이트 윈슬렛(41)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최신호를 통해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타이타닉' 캡처

[한스타=박귀웅 기자] 영화 '타이타닉'의 커플이 현실에서도 사랑에 빠졌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휴가지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했다.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여러 모델을 만나며 지내왔지만, 케이트 윈슬렛에게 느꼈던 지적인 감정까지 이어지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윈슬렛을 만났을 때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윈슬렛을 자신이 만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윈슬렛은 현재 남편 네드 로큰롤과 불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 가십캅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은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다. 열애 기사는 판타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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