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풋살] 정하-이건의 FC 어벤저스, 4강 막차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14 1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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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준결승전
"모두 함께 파이팅!" 연예인 야구단 fc어벤저스(왼쪽 파란색 유니폼)와 풋스타즈가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서 경기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은 엔젤킹. (한스타db)
"연예인 풋살 파이팅!" 연예인 야구단 fc원(왼쪽 연두색 유니폼)과 fc행주가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서 경기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은 엘케인 주니어. (한스타db)
"고양시 파이팅!" 연예인 야구단 아프리카 프릭스(왼쪽 초록색 유니폼)와 팀퍼스트가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서 경기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은 엘케인과 엔젤킹.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이돌 정하(비트윈)와 이건(매드타운)의 FC어벤저스가 4강 막차를 탔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가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렸다.


FC어벤저스는 힘든 경기가 예상된 선두 풋스타즈를 5-0으로 대파, 이변을 연출했다. FC어벤저스와 풋스타즈는 1쿼터를 0-0 탐색전으로 보냈다. 2쿼터 들어 FC어벤저스가 감독 겸 선수 모델 정진우를 중심으로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풋스타즈의 골문을 위협했다. 2쿼터 중반 배우 김승현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FC어벤저스의 골이 봇물처럼 터졌다. 3쿼터 가수 유승우가 추가골, 4쿼터 정하, 김승현, 정진우가 차례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c어벤저스는 이미 4강이 확정된 아프리카 프릭스, 풋스타즈, 팀퍼스트에 이어 4강 막차를 타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4패의 FC행주는 FC원을 맞아 배우 이이경이 2골 넣는 등 선전하며 6-3으로 꺾고 뒤늦게 첫 승리를 기록하며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FC원은 6위. 2승2무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모델 팀 팀퍼스트를 5-3으로 누르고 3승2무를 기록하며 예선 1위에 올랐다. (예선 최종순위 참조)


오는 20일 준결승전은 오후 2시30분 2위 풋스타즈와 3위 FC어벤저스, 오후 4시 아프리카 프릭스와 팀퍼스트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준결승전부터는 무승부시 승부차기를 팀 별 3명씩 실시해 승패를 가린다.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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