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풋살] 배우 이이경, fc행주 첫승 이끌며 MVP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14 14:54:48
  • -
  • +
  • 인쇄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5R... FC원전 첫 출전에 2골 기염
'첫 출전에 MVP' 연에인 풋살단 FC행주의 배우 이이경이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FC원과의 경기서 2골을 넣어 MVP로 뽑혔다. (한스타)
FC원과의 경기서 드리블하는 배우 이이경. (한스타)
13일 fc원과의 경기 도중 오른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서 쉬고 있는 이이경.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동안 FC행주가 승리를 한 번도 못했다. 제가 스케줄때문에 바빠서 오늘 (13일) 처음 나왔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


FC행주 배우 이이경이 연예인 풋살대회에 첫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등에 출연한 이이경은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 예선 마지막 라운드, FC원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7월16일 개막한 연예인 풋살대회 처음 참가한 FC행주는 4전4패로 참가 6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4강 진출이 무산된 FC행주는 FC원과의 경기서 1승의 꿈을 이루는 게 목표였다. 배우 이이경은 이날 처음 출전해 동점골 및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이이경은 4쿼터 중반 FC원 선수와 충돌하며 오른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이경은 "오늘(13일) 동료들과 좋은 경기를 해 기쁘다. 부상은 심한 것 같지는 않다"며 "이벙 대회 좀 더 자주 나오지 못해 아쉽다. 다음 대회때는 자주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선 마지막날 1승을 얻은 FC행주는 1승4패로 FC원과 승점 7로 같으나 승자승에 의해 5위가 됐다.


한편 오는 20일 준결승전은 2위 풋스타즈-3위 FC어벤저스, 1위 아프리카 프릭스-4위 팀퍼스트의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