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넣었어!" fc어벤저스 배우 김승현이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 풋스타즈와의 경기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 위) 아래는 mvp를 수상한 김승현(왼쪽). 어린이 치어리딩 엔젤킹의 멤버가 시상했다. (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저 뿐만아니라 팀원들 모두 잘 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 팀이 4강에 진출해 정말 기쁘다"

FC어벤저스 배우 김승현이 연예인 풋살대회 MVP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 예선 마지막 경기인 풋스타즈와의 경기서 첫 골과 네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FC어벤저스가 5-0 승리.

김승현은 2경기 연속 2골을 떠트리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김승현은 지난 6일 경기에도 2골을 넣으며 강호 아프리카 프릭스와 4-4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승2무1패의 FC어벤저스는 예선 3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오는 20일 준결승전은 2위 풋스타즈-3위 FC어벤저스, 1위 아프리카 프릭스-4위 팀퍼스트의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