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풋살] 모델 팀 팀퍼스트, 2년 연속 공동 3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31 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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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폐막... 아프리카 프릭스 우승, FC어벤저스 준우승
'훈남 팀 팀퍼스트' 모델들로 구성된 팀퍼스트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풋스타즈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스타DB)
팀퍼스트 홍지명은 8골로 득점 2위, 팀내 1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8월6일 FC원전(3-2 팀퍼스트 승리)서 MVP로 선정된 홍지명. (한스타DB)
팀퍼스트의 외국인 모델 막심은 대회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며 대회기간 동안 인기를 끌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장신 얼짱' 모델 팀, 팀퍼스트가 2년 연속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평균 신장 185cm가 넘는 팀퍼스트는 지난 27일 막을 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서 풋스타즈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아프리카TV BJ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준우승은 FC어벤저스가 차지했다.


팀퍼스트는 지난 7월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서 열린 개막전서 FC어벤저스와 4-4 무승부로 대회를 시작했다. 2주차 경기에서 풋스타즈에게 4-6으로 무릎을 꿇은 팀퍼스트는 3주차에 FC행주를 맞아 4-0으로 첫 승리를 맛봤다. 이어 4주차에 지난해 우승팀 FC원을 3-2로 제압하며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5주차 예선 마지막 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는 3-5로 패해 예선 2승1무2패를 기록하며 예선 4위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팀퍼스트는 준결승전서 예선 1위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2-9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해 FC맨에 2-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된 팀퍼스트는 이로써 2년 연속 공동 3위에 머물렀다. 팀퍼스트는 홍지명이 8골, 오재현, 김동현이 각각 3골씩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팀퍼스트의 막심은 대회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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