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의 에이스' 인터미션 배우 백종승이 지난 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와 준결승전서 3과 2/3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의 선발 투수 배우 백종승이 무실점으로 역투, 팀을 결승에 이끌었다.
백종승은 지난 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와 준결승전에 선발 출격, 3과 2/3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인터미션의 6-0 팀 완봉승.
백종승의 뒤를 이어 나온 배우 유재현(1과 1/3이닝)과 김승회(1이닝) 역시 각각 1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이기스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배우 백종승은 영화 '사랑의 3점슛(2011)', 연극'소설가 구보씨의 1일(2010, 2012)', '세사람 있어(2013)', '태풍기담(2015)', '20세기 건담기(2017)' 등에 출연했다.
지난 9회 대회부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인터미션은 두 번째 출전만에 결승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미션은 오는 13일 오후 7시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우승을 다툰다.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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