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팀 4번타자의 스윙' 폴라베어스 4번타자 송호범의 멋진 타격 폼. (한스타DB) |
"타점왕 먹었어" 폴라베어스 가수 송호범(왼쪽)이 지난 13일 끝난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타점왕(5개)에 올랐다. 오른쪽은 시상을 해준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폴라베어스 4번타자 가수 송호범(원투)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타점왕에 등극했다.
폴라베어스(감독: 조빈)는 지난 1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의 결승전서 12-6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로 4번타자와 1루수를 맡은 송호범은 팀의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0타수 3안타 5타점, 0.300의 기록으로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인상은 연예인에게만 주어지며 4강 이상 팀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에게 수여했다.
송호범과 원투 멤버인 오창훈(외야수)은 14타수 3안타 0.214를 기록했다.
폴라베어스는 결승전 포함 모두 4경기에서 50득점을 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파죽의 4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10월23일 천하무적에 11-1 승리, 10월30일 라바에 14-9 승리, 11월6일 컬투치킨스와 준결승전서 13-2 승리를 거뒀다.
한편, 폴라베어스 선수 출신 비연예인 김영조는 8타점을 기록, 장외타점왕을 기록했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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