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오는 23일 2018년학년도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사진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왼쪽부터 김소정, 김순택, 임현준). (문화아이콘) |
[한스타=서기찬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18년학년도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전 기간 시행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관람료는 전석 4만5천원이지만 공연일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수험생 특별 할인가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이번 수능시험을 위해 오랜 시간 학업에 열중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연 관람을 통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지난 20년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0월 6일부터 시즌5로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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