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라바에서 뛰고 있는 개그맨 변기수가 허리 디스크로 인해 다음주 입원 한다고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한스타DB) |
연예인 야구단 라바 소속 개그맨 변기수. (한스타DB) |
개그맨 변기수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자신의 허리 디스크 CT 사진. 다음주 수술을 위해 입원한다고 밝혔다. (변기수 페이스북)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긴판스타 개그맨 변기수가 허리 디스크 수술에 들어간다.
변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을 결정했다며 CT사진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포스팅했다.
변기수는 CT 사진과 함께 "올해 계속 허리가 아파 치료받으며 진통제로 버티고 일하러 다녔는데... 결국 터져버렸네여...일복이 터져야 하는데 디스크가 터졌네요"라고 밝혔다.
변기수는 "수술은 최대한 안하려 했는데 발가락 쪽에 마비가 와서 수술을 결정 했습니다ㅠ"라며 "이번주 스케줄 마무리하고 월요일(12월4일) 입원합니다. 수술 잘 되길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변기수는 KBS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연예인 야구단 라바에서 활약하고 있는 변기수의 포지션은 투수. 라바는 지난 9월에 끝난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와 지난 20일 열린 2017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왕중왕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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