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29, 왼쪽)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가 5일 열애를 인정했다. (TV리포트) |
'원조 리듬체조 여신' 신수지가 비트스 장현승과 열애 중이다.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경기에 앞서 360도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예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그룹 비스트 멤버였던 장현승과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감추지 않고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신수지 측은 T일부 매체에 “장현승과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평소 두 사람은 애정표현을 잘 하더라. 보기에 예쁜 커플이다”고 전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장현승이 신수지를 잘 챙기고, 신수지 역시 장현승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 볼링을 함께 치며 감정을 키운 두 사람은 주변에도 스스럼 없이 연인 소개를 해왔다고. 커플이 함께 게임을 치기도 하고, 다같이 어울리기도 한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후 현아와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로 세계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2011년 은퇴한 후 2014년부터 프로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신수지는 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경기에 앞서 360도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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