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남자친구 리천이 올해 하반기 결혼 계획을 밝혀 시청자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봉황망코리아) |
판빙빙과 리천은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를 찍으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박귀웅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范冰冰)의 남자친구 리천(李晨)이 올해 하반기 결혼 계획을 밝혀 시청자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2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리천이 한 인터뷰에서 "2018년 하반기에 판빙빙과 결혼을 할 예정"이라며 "결혼 계획이 확정되면 바로 팬 여러분들께 알려주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당초 5월 경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리천의 예능 스케줄때문에 하반기로 미뤄졌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팬들은 "축하해요!", "드디어 결실을 맺는구나", "예쁘게 사랑하세요", "판빙빙 닮은 딸은 얼마나 예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3년 전 드라마 '무측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리천과 판빙빙은 지난 춘절(春节·중국 설) 연휴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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