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레인보우희망재단 박정태 대표(왼쪽)와 (주)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가 28일 부산 레인보우희망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스타) |
[한스타= 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출신 '작은 거인' 박정태 대표의 재단법인 레인보우희망재단(이하 레인보우희망재단)과 (주)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 이하 한스타)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하여 두 손을 맞잡았다.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는 28일 부산 레인보우희망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유소년 스포츠 및 문화,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합의했다.
또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는 연예인 야구대회와 유소년 야구대회를 공동주최 하기로 했다.
레인보우희망재단은 2016년 야구를 통해 사회 각지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화적 이질감,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올바른 사회적응을 위해 출범했다.
‘스포츠와 문화 선교’를 기본이념으로 창단된 레인보우희망재단은 장학사업과 문화사업, 사회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지개의 7가지 색에 검은색을 포함한 8개 팀으로 나눈 레인보우 카운트 야구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자녀와 다문화가정의 자녀, 탈북자 자녀를 비롯한 비행청소년과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등의 아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치며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스타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8년째 운영, 주최하는 인터넷 언론사로 연예인 야구뿐만 아니라 연예인 풋살(7월 개최 예정), 연예인 농구, 연예인 컬링대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내달 23일 개막(고양시 훼릭스야구장)을 앞두고 있으며 레인보우희망재단과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