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김범-오연서 "사귄 지 한 달"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3-29 0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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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상연하 연기자 커플이 또 탄생했다.
배우 김범(29)과 오연서(31)가 1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9일 김범 소속사는 일부 매체에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연서가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끝마친 뒤 3월 초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이 만났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 소속사 측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며 "아직은 조심스런 풋풋한 커플"이라고 둘 사이를 설명했다. 오연서 측 역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기킥’ ‘꽃보다 남자’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범의 연인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이듬해 청소년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최근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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