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의 무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중국발 임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봉황망코리아) |
16일 배우 송혜교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박귀웅 기자] 중국 언론의 무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중국발 임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지난 16일 송혜교가 상하이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피부를 자랑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18일 봉황망코리아는 일부 중국 연예 매체들이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송혜교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고 전했다. 평소보다 송혜교가 살쪄 보였기 때문.
그간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의 임신설을 여러 차례 보도하며 현지 누리꾼에게 많은 뭇매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중국 팬들이 나섰다. 많은 중국 팬들은 "옷이 하얀색이라서 살쪄 보이는 것이 아닐까", "때 되면 소식을 알려주겠지", "좀 놔둬라", "송중기가 행복하게 해줘서 살찐 거겠지",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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