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윤석현 최우수타자상' 조마조마 뮤지컬배우 윤석현(왼쪽)이 지난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와 결승전서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날려 최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 뮤지컬배우 윤석현이 대회 최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윤석현은 지난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와 결승전서 역전 2타점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최우수타자상을 거머쥐었다. 수비는 3루수.
9-10으로 한 점 뒤지던 6회말 조마조마는 영화감독 장진의 우전안타, 배우 서지석의 볼넷으로 1사 1,2루의 찬스를 맞았다. 이어 배우 황인성의 안타로 10-10, 극적인 두 번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선수 출신 오세학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스타즈의 투수 이성배는 8번타자 뮤지컬 배우 윤석현을 상대했다. 윤석현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았다. 12-10, 우월 2타점 역전 결승타가 터진 것. 7회초 스타즈의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은 조마조마의 한스타 연예인 야구 V3는 이렇게 매조지됐다.
한편,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열렸던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7시30분부터 결승전 경기를 아프리카TV 인기 여자BJ쎈효니, 그랬소연,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와 합동으로 생중계했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 맥캔들, 좋은 데이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한편, 제12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는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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